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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기자클럽 홍성현 언론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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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기자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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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방송기자클럽 홍성현 언론상 2차 심사위원회(위원장 한진만 한국방송학회장)는
12월 10일 7개 부문 23명 선정, 심사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데스크 부문
▶임창건 KBS 시사기획 쌈 담당부장
임 부장은 KBS시사기획 ‘쌈’의 산파역할을 맡아 기획보도의 전문성과 심층성을 개발, 14명의 중견기자들로 구성된 제작진을 이끌면서 작년이후 총 49편을 기획, 보도함으로서 ‘힘있는 뉴스다큐멘터리’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한 공로가 있음.

취재보도 부문
▶롯데월드 건물 위험 심각
YTN 장민수, 김재형, 권준기, 이승준 기자
국내 최대 실내 놀이공원인 롯데월드 건물에 대한 안전 진단결과 심각한 붕괴 위기에 놓여 있다는 내부 보고서를 단독 입수해 보도함. 롯데월드는 겨울방학 특수를 맞아 이 사실을 숨긴 채 영업을 강행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YTN 보도가 나간 뒤 대표이사 명의의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데 이어 영업장을 폐쇄하고 전면 보수 작업 돌입. 부도덕하게 이익만을 쫓던 대기업의 관행에 경종을 울린 고발 보도였음

▶김승연회장‘보복폭행’ 측근개입
MBC 김재영, 김경호, 김준석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보복 폭행 사건’에 김승연 회장의 최측근인 비서실장이 깊숙이 개입한 사실을 최초로 확인해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특종 보도함. 이에 앞서 회장 비서실장이 한화 협력업체인 토건회사 사장과 직원 여러 명을 보복폭행에 조직적으로 동원한 사실도 단독으로 확인해 보도함으로서 사건의 진실이 규명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음.

기획보도 부문
▶소중한 나눔 무한 행복
mbn 정완진 부장
중산층이 붕괴되고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사회공헌프로그램 ‘소.나.무(소중한 나눔 무한 행복)을 기획, 소외계층과 기업을 연결, 재활을 돕는가 하면, 물질적인 지원만이 아니라 격려와 자립의 길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사회의 온정이 살아 있음을 입증.

▶대법원장 세무신고 누락
SBS 허윤석, 김종인, 김수형 기자
“10원이라도 탈세했다면 옷을 벗겠다“고 공언한 이용훈 대법원장의 탈세의혹을 특종보도한데서 그치지 않고 기획팀을 구성, 탈루의혹을 계속 파헤쳐 대법관 퇴임 후 변호사 시절 5년치 계약서 모두를 파기한 사실을 후속 보도 해 법조계의 고질적인 병폐를 재 확인시켜준
기획보도물이었음.

촬영보도 부문
▶‘한국의 명산’
YTN 이성모, 최계영 기자
“한국의 명산”은 “주5일 근무제”가 시작된 이후 조국의 아름다운 산야를 영상으로 소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우리 산의 아름다움을 즐기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 제작 하였다. 음악과 영상만으로 과거 6개월 동안 28편을 제작, 방송함으로서 독특한 기획으로 뉴스전문 채널의 영역을 확대했음. 이 프로그램은 YTN뿐만아니라 포털사이트를 통해 전국에 재 방송되기도 했다.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 참사 속보
MBC 권혁용
지난 6월25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의 현장취재를 맡은 권 기자는 6월27일 추락한 여객기 기체와 시신수습장면을 전 세계방송최초로 촬영 및 송출하여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특보로 방송했음.


지방취재 보도 부문
▶조폭이 지자체 농단
CBS 전북방송 이균형 차장
2005년에 있었던 태풍피해 복구를 둘러싸고 지자체 공무원과 조폭이 서로 연계, 관급공사를 독식하는가 하면 검찰 간부까지 연류돼 혈세가 낭비되는 실태를 낱낱이 파헤쳐 조폭 출신 건설업자와 지자체 공무원, 검찰 공무원 9명을 기소하는 쾌거를 이룸.

▶해군기지여론조사 무엇이 문제인가?
KBS 제주총국 김익태, 이광우, 김보현, 강희준, 고진현 기자
지난해 말부터 1년 동안 제주 지역사회의 최대이슈로 부각됐던 해국기지 문제와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단독입수 보도함에 그치지 않고, 이를 토대로 두 동강난 지역여론을 봉합,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냄으로서 사회적 갈등을 관리하는 모델까지 제시함.


스포츠보도 부문
▶‘죄송합니다.운동부입니다’
KBS 정재용 기자
국내 학원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금년 1학기 동안 연세대 농구부와 함께 운동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 운동부 학생들도 하기에 따라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릴 수 있음을 입증하고 나가서 그 원인 분석을 통해 학원 스포츠 변혁을 위한 모델을 제시.

공로부문
▶故 윤한중 한국방송기자클럽 사무총장
1969년 KBS에 입사, 사회부장과 보도부국장, 부산총국장, 해설위원, 북경지국장을 역임한 고 윤한중 한국방송기자클럽 사무총장은 현역 시절에는 맏형 격으로 후배들을 이끌어 왔으며, 총장 재직 시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회원들 간의 유대관계를 공고히 해 클럽의 위상제고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