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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C 제17대 회장 이세강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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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방송기자클럽
작성일
2022-02-28 09:18
조회
948

한국방송기자클럽(BJC)은 2월 25일(금) 오전 방송회관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17대 회장으로 이세강 KBS 전 보도본부장과 사무총장으로 최창근 KBS 전 해설 위원을 선출했다. 이 신임회장은 KBS보도국 사회부장과 대전총국장, 보도본부장 그리고 BJC 16대 감사를 역임했다. 임원이사는 이선명 전 SBS 아트텍 사장과 허준 전 MBN 국장이 연임됐고 박인섭 전 KBS 해설위원이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김광석 전 YTN 감사의 연임과 김상진 전 MBC C&I 이사가 선임됐다.

17대를 이끌어갈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 사태의 어려운 난관을 뚫고 재정 안정화를 위해 진력한 16대 박노흥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룩한 성과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제 20대 대통령 후보 초청 TV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에도 TV토론회를 차질 없이 개최하여 BJC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클럽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자회사인 BJC플러스의 활성화와 성공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BJC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도 연결돼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임원들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부득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하게 된 데에 다소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1989년 10월 12일 창립된 BJC는 KBS, MBC, SBS, CBS, YTN, MBN 등 6개 회원사의 차장급 이상 간부기자들과 퇴직기자 등 130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오는 2024년도 18대 회장은 SBS에서 맡게 된다.